사회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악덕 상술의 표적…'가격은 2배 뻥튀기'
입력 2014-11-11 13:33 
11월 11일 빼빼로데이/사진=MBN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악덕 상술의 표적…'가격은 2배 뻥튀기'

빼빼로데이 선물 바구니 가격을 부풀려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월 11일 이른바 '빼빼로데이'로, 가까운 친구나 연인에게 과자를 선물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정체불명의 날이라고 비판이 거세지만, 가까운 친구나 연인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는 것은 하나의 풍속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요즘에는 커다란 포장에 인형과 꽃, 과자가 가득 들어간 선물 바구니가 인기입니다. 포장용 바구니 4천 원, 과자 7천 원, 곰 인형 5천 원, 조화 2천 원입니다.


결국, 낱개로 사면 1만 8천 원이면 비슷한 바구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이 2배 뻥튀기 된 겁니다.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빼빼로 바구니가 악덕 상술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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