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서준, ‘킬미힐미’ 출연 제의…“현재 검토 중”
입력 2014-11-11 12:0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출연 물망에 올랐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1일 오전 MBN스타에 내년 1월 방송되는 드라마 ‘킬미힐미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박서준에게 제의가 간 역할은 천재 추리 소설가 오리온으로, 천재인지 바보인지 사람을 헷갈리게 만드는 4차원 캐릭터다. 엉뚱하면서도 신비주의적인 역할로 크리에이터와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보여줄 전망.

만약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박서준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마녀의 연애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킬미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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