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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비주얼 쇼크 나카시마 테즈야 감독의 귀환…12월4일 개봉 /완
입력 2014-11-10 11:48 
사진=영화 갈증 포스터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영화 ‘갈증이 12월4일 개봉을 앞두고 화제다.

2010년 영화 ‘고백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새로운 스타일을 들고 하드보일드 추적극 ‘갈증으로 돌아왔다.

배급사 찬란에 따르면 영화 ‘갈증은 딸 카나코(고마츠 나나 분)의 행방을 쫓는 전직 형사 출신 아버지(야쿠쇼 코지 분)가 딸을 찾는 과정에서 몰랐던 진실과 마주하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작품이다.



또한 ‘갈증은 2014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받고, 판타스틱 페스트 최고각본상을 수상하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갈증에 대해 생생한 에너지에 휩싸인 아주 강렬한 영화를 만들기를 원했다”며 ‘갈증은 충격적이고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은 파격적인 스타일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는 비주얼 거장 알려져 있으며,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고백 등으로 수상한 경력이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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