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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3인3색 운전사로 변신 ‘뛰뛰빵빵’
입력 2014-11-10 10:46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생애 첫 운전 도전 '사랑스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첫 운전에 나서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등 슈퍼맨 아빠들과 자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아들들을 위해 그는 미니카를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

세 쌍둥이는 미니카에 관심을 보이며 곧장 운전을 시작했다. 평소 개성 강한 모습을 보여온 쌍둥이는 운전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였다.

장남 송대한은 거침없는 운전 실력으로 송민국의 차와 부딪히는 등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송민국의 경우에는 안전을 제일로 삼으며 침착한 운전을 이어갔다.

평소 가장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보여 온 송만세는 버스부터 각종 자동차까지 온갖 자동차를 섭렵하며 ‘베스트 드라이버에 등극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타블로-하루 부녀, 이휘재-서언, 서준 부자, 송일국-대한, 민국, 만세 부자, 추성훈-사랑 부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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