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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17시 날씨와 정보
입력 2007-05-04 17:32  | 수정 2007-05-04 17:32
날씨가 좋아서 유난히 주말이 기다려지는 한 주였습니다. 내일은 주말에다가 어린이 날이라 더욱 기대되는 휴일이 될 것 같은데요. 어린이날. 어른이 되어도 설레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내일은 조금 흐리긴 하지만 구름이 뜨거운 햇빛을 가려줘서 나들이 하기 더욱 좋은 날씨 되겠습니다. 기온도 크게 올라 포근하겠고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다가 해가 지면 중북부지역에 밤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부터 보시죠. 보시다시피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고요. 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기상도)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은 5mm의 비가 밤한 때 내리겠고, 충청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남부지역은 기온이 크게 올라 조금 넘게 느껴지겠고, 제주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4도를 비롯해서 아침에도 춥지 않겠고요.

(최고) 한낮에는 서울 22도. 광주 26도. 부산 23도까지 오르면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생활) 다음 내일의 생활지수 보시죠. 주말동안 곳곳에 비소식이 예상면서 세차지수가 낮습니다. 세차는 다음주로 미루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은 곳에 따라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다음주에는 비소식 없이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한 아침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5월 중순에 접어들어서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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