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시즌 첫 월드컵서 당당히 정상 차지
입력 2014-11-10 01:12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정상 등극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가 놀라운 기량을 뽐냈다.

심석희는 9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승서 2분23초014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심석희는 지난 2012~13시즌부터 월드컵 시리즈 11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금1 은1 동1개를 따내며 쇼트트랙 여제로 떠올랐다.

심석희는 이번 1500m에서 독주 레이스를 펼쳤다. 4바퀴를 남겨두고 선두로 나서 무난하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림픽 때보다 더욱 안정된 자세와 폭발적인 스퍼트가 돋보였다.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