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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소찬휘, ‘티얼스’ 열창…시원한 고음 폭발 ‘명불허전’
입력 2014-11-09 12:05 
무한도전 소찬휘
소찬휘 김현정, 무한도전 출연

‘무한도전에서 여성 솔로 가수 김현정과 소찬휘가 변함없는 고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은 20세기 뮤지션들이 특별한 무대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홍철과 하하는 김현정을 찾았다. 김현정은 전보다 더 예뻐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롱다리도 변함없었다. 김현정은 시종일관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자신 있게 노래를 불렀다. 데뷔곡인 ‘그녀와의 이별로 폭풍 가창력,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며 100점을 바로 따냈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소찬휘를 만났다. 소찬휘는 80점이 넘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없어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불러보자고 설득했고 노래방으로 향했다. 소찬휘는 히트곡 ‘티얼스(‘tears)를 거침없이 선택했다. 소찬휘의 말과는 달리 그는 여전한 가창력을 보였다. 소찬휘는 부르기 어려운 음역대를 소화해냈다. 유재석과 정형돈의 기대 속에 소찬휘는 97점이란 점수를 받게 됐다.

김현정과 소찬휘 20세기의 최강 가창력을 지닌 솔로여가수들까지 등장한 가운데 ‘토토가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은 높아져만 갔다.

한편, ‘무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소찬휘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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