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대 "수시 일반전형 50% 내신 강화"
입력 2007-05-04 10:02  | 수정 2007-05-04 11:12
고려대는 200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모집정원의 50%까지 내신 반영 비율을 크게 높여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관계자는 지방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특목고 출신 학생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학업 성취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내신비중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대는 수시모집 정원의 50%에 대해서는 최저 학력기준을 수능 수리와 외국어영역 모두 1등급 이내로 둬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50%에 대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을 전형 요소로 반영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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