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 개성에서 경공업과 지하자원 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실무협의 사흘째 회의를 갖고 경공업 원자재와 지하자원을 주고 받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협의는 경공업 원자재를 6월부터 북한에 제공하고 같은 달 북한 지하자원 개발 대상지역을 공동 조사하자는 제1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합의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부 당국자는 "예정된 회담 마지막날인 오늘 합의에 이를 수 있을 지는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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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는 경공업 원자재를 6월부터 북한에 제공하고 같은 달 북한 지하자원 개발 대상지역을 공동 조사하자는 제1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합의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부 당국자는 "예정된 회담 마지막날인 오늘 합의에 이를 수 있을 지는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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