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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박해진, 섬세한 감정 연기 6종 세트…‘마성의 남자’
입력 2014-11-06 18:06 
사진=나쁜녀석들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배우 박해진의 감정연기 6종 세트가 공개됐다.

소속사는 6일,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인 박해진의 감정연기 6종 세트를 공개했다.

극 중 박해진(이정문 역)은 사이코패스이기에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동요하지 않는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함은 물론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이에 작은 감정의 변화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연기가 필요한 터. 박해진은 극 초반엔 시종일관 무표정을 일관하며 싸늘하고 섬뜩함을 보였고, 회를 거듭 할수록 옅은 미소에 울분 그리고 눈물까지 선보이는 등 미세한 감정 변화를 보이고 있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박해진은 뜨거운 눈물 한 방울과 함께 그동안 감춰왔던 속내를 드러내며 범인을 회유하는 모습을 통해 지금까지의 이정문과는 전혀 다른 감정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쁜 녀석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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