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신수지, “선수때는 진지하게 만난 게 아니다” … 그래서 30명?
입력 2014-11-06 1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송가연과 신수지가 극과 극 연애관을 털어놔 화제다.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과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는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댄스 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우슈 국가대표 서희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지은은 신수지와 야구장에 간 적이 있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며 그래서 ‘수지야 넌 남자 몇 명 사귀어봤어?라고 물으니 수지가 ‘한 서른 명?이라고 답했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당황한 신수지는 선수 생활할 때는 바빠서 진지하게 만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정식으로 사귄 적이 없다. 선수생활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보다가 ‘미안, 나 전지훈련 가 이런 식이었다”고 해명했다.
반면 송가연은 연애 경험에 대한 질문에 딱 한 번 사귀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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