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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매치' 이정재, 완벽 복근 "격투기 훈련 하다보니…"
입력 2014-11-06 14:49 
'빅매치' /사진='빅매치' 포스터



영화 '빅매치' 제작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빅매치'의 제작보고회에는 최호 감독을 비롯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정재는 "많은 분량의 액션신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다. 제가 아주 젊지는 않아 뛰는데 속도도 안나고 발도 엉키고, 한 테이크를 가면 다음 테이크 가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해서 시간 내에 찍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는 최근 공개된 완벽 파이터 복근 이미지에 대해 "'빅매치' 출연을 결정하고 몸무게를 늘려야겠다 생각했다. 제가 보통 70, 71킬로인데 77킬로까지 (몸무게를)늘렸다. 욕심으로는 더 늘리고 싶었는데 오전에 운동하며 근육량을 늘리고 오후에는 격투기 훈련을 하다보니 도저히 안되더라"며 복근 유지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 천재악당 에이스(신하균 분)와 형 최영호 (이상민 분)를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최익호(이정재 분)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입니다.

영화 '빅매치'는 오는 12월 개봉예정입니다.

'빅매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매치' 정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빅매치' 이정재 너무 멋있다" "'빅매치' 복근 진짜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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