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다경, 아부다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입력 2014-11-05 18: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윤다경이 아부다비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윤다경은 지난 1일 폐막한 아부다비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인 허 플레이스로 뉴 호라이즌 경쟁 부문 여우주연상(Best Atress)을 따냈다.
캐나다 교포인 알버트 신 감독이 연출한 ‘인 허 플레이스는 불임 여성이 임신한 어린 소녀를 찾아가면서 그 아이를 입양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다경은 불임 여성의 초조함과 긴장감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개인 일정으로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한 윤다경을 대신해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대신 트로피를 받았다. 트로피는 6일 진행되는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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