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이상 성장한 1164억원을 달성했다.
BS금융그룹은 영업력 강화를 통해 이자, 수수료 등 핵심 이익이 증가해 3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9% 증가했다.
그룹 총자산은 부산은행의 대출 성장과 캐피털 등 비은행 계열사의 자산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8% 증가한 56조815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0월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연말에는 총자산이 9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9% 증가한 3055억원을 달성했고 BS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도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426억원을 기록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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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은 영업력 강화를 통해 이자, 수수료 등 핵심 이익이 증가해 3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9% 증가했다.
그룹 총자산은 부산은행의 대출 성장과 캐피털 등 비은행 계열사의 자산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8% 증가한 56조815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0월 경남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연말에는 총자산이 9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9% 증가한 3055억원을 달성했고 BS투자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도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42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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