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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가능성 완전 닫아둔 것 아니다"
입력 2007-05-03 11:07  | 수정 2007-05-03 11:07
범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은 시민사회가 9~10월에 만드는 새로운 정당에 합류할 것을 제의한 것에 대해 그때 가서 생각할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사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권도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시민사회가 얼마나 국민의 공감을 받고 공감대가 형성되는지가 주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가능성을 완전히 닫아둔 것은 아닌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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