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왕지혜 이광수, 절친들의 ‘살벌’ 폭로전 ‘대폭소’
입력 2014-11-04 0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런닝맨 왕지혜와 이광수가 서로의 과거를 폭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 주상욱 왕지혜 정겨운 한상진 등이 출연했다.
이광수와 왕지혜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 함께 출연하며 사석에서도 절친으로 알려진 동갑내기 친구다.
게임 도중 이광수는 왕지혜 왕년에 좀 놀았다 겨울에 고백하면 다 받아준다”고 폭로했다.

그는 촬영하면서 같이 출연하는 누군가를 남자로 느낀 적 있지?”라고 물었고, 왕지혜는 당연하지”라며 작품에서 오빠 오빠하다가 자기가 된 적 있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광수는 작품 속에 동생이 많지 않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두 사람 동갑이구나”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친해보여”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귀엽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폭소했다”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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