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미스터 백 장나라, "부담감은 없다"
입력 2014-11-03 20:46  | 수정 2014-12-10 10:53
미스터 백 은하수 역을 맡은 장나라가 다소 평범한 캐릭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장나라는 "평범한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1~2년 연기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길게 보고 천천히 변화하려 하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크게 강박을 갖고 있지 않다. 편안하게 생각하고 연기에 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연기자 신하균, 장나라, 박예진, 이준, 정석원 등이 출연하는 '미스터 백'은 돈·지위·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간 알지 못 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미스터 백 장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터 백 장나라, 장나라 얼마만이야" "미스터 백 장나라, 기대된다" "미스터 백 장나라, 드라마 재미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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