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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 과거 핑클 노래 열창…요정의 화려한 귀환
입력 2014-11-01 19:46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이효리가 추억에 빠졌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직접 구성, 자료조사, 출연자 섭외까지 진행한 특별 기획전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의 기획안이 제작 결정됐다. 이에 멤버들은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 섭외를 위해 제주도로 떠나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를 만나게 됐다.

이효리는 멤버들과 함께 방송 출연을 하는 것에 대해 기대보다는 걱정을 내비쳤다. 배우로 자리잡은 멤버들이 부담스러워 할 것이라 생각한 것.

그러나 유재석, 정형돈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효리는 테스트라도 해보자”고 나섰다. 그는 집에 설치된 장비를 이용해 즉석 노래방을 준비했다.

이효리는 핑클의 명곡인 ‘나우(NOW)를 비롯해 ‘영원한 사랑을 선보이며 전직 요정의 위엄을 자랑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여섯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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