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이 서준영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1일 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에서는 윤차영(홍아름)과 기현(서준영)이 재회하는 장면이 방송됐습니다.
차영이 신데렐라 백화점 창고팀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기현은 뒤늦게 창고팀에 찾아갔고 카페에서 극적으로 차영을 만났습니다.
차영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온 기현은 "윤차영 고맙다. 씩씩하게 잘 살아줘서"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에 차영은 "고마워요. 잊지않고 단박에 알아봐주셔서"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종편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을 담고 있습니다.
'천국의 눈물' 은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를 비롯해 윤다훈-이종원-김여진-윤주상-박근형-박정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