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제 아이파크 평균 청약경쟁률 8.33대 1, 1순위 마감
입력 2014-11-01 19:17  | 수정 2014-11-01 20:21
지난 31일 실시한 청약에서 최고 22.2대 1, 평균 8.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청약 마감한 "거제 아이파크" 투시도
경상남도 거제시 양정동에서 공급되는 ‘거제 아이파크가 최고 22.2대 1의 경쟁률로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45가구 분양에 704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8.33대1의 경쟁률로 6개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7.01대1 △84㎡B 12.4대 1 △84㎡C 3.5대 1을 각각 기록했고, 테라스하우스인 전용 102㎡는 최고 경쟁률(22.2대 1)을 보였다.
한편, ‘거제 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거제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단지로, 11개 동, 지하3~지상25층 총 995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84㎡, 102㎡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모든 평면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와 개성에 따라 내부구조를 바꿀 수 있도록 했고, 전용84㎡는 모든 가구에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4베이 구조는 발코니 확장시 실면적이 늘어나,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방과 거실이 모두 전면에 배치돼 통풍 및 일조권이 뛰어나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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