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인교진, 홍아름에게 ‘분노 가득’ 돌발 따귀 맞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천국의 눈물 인교진이 홍아름에게 돌발 따귀를 맞는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N 주말 드라마 ‘천국의 눈물에서 인교진이 홍아름에게 초강력 ‘돌발 따귀를 맞는 장면이 그려진다.
현재 홍아름과 인교진은 ‘천국의 눈물에서 각각 자신의 친모에게 버림받고 짓밟힌 윤차영과 진현태(윤다훈 분)의 동생이자 유선경(박지영 분)의 시동생인 진현웅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윤차영은 바이크를 타고 출발하려던 진현웅의 앞을 온몸으로 막아서며 오해에 대한 억울함을 토해내면서 사사건건 자신에게 야멸차게 구는 진현웅에게 진실을 털어놓지만, 진현웅은 도리어 독설을 건네며 윤차영을 자극한다. 이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진 윤차영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진현웅의 뺨을 때리게 되는 것.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홍아름과 인교진은 서로 다른 색깔의 분노를 폭발시키는 극한의 대립양상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 현장의 찬사를 받았다고.
홍아름은 자신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내는 인교진에게 모멸감을 느끼면서도 이를 악물어가며 눈물을 참아내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고, 또한 인교진은 자신에게 맞서는 홍아름을 비아냥대면서도 거침없는 당당함에 멈칫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펼쳐냈다.
‘천국의 눈물 관계자는 홍아름과 인교진이 캐릭터에 깊게 몰입하면서도 장면이 끝날 때마다 서로를 챙기고 위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 장면 이후 씩씩하고 당찬 홍아름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이 생기는 인교진의 모습이 극적 재미를 더하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진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홍아름과 인교진의 열연이 돋보이는 ‘천국의 눈물은 오늘(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누리꾼들은 ‘천국의 눈물 인교진, 본방사수해야지” ‘천국의 눈물 인교진, 두 사람 잘 어울려” ‘천국의 눈물 인교진, 얼른 잘됐으면 좋겠다” ‘천국의 눈물 인교진, 홍아름이 화났네” ‘천국의 눈물 인교진,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