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화 보복폭행' 늑장수사 대대적 감찰
입력 2007-05-02 09:32  | 수정 2007-05-02 09:32
경찰청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을 둘러싼 늑장수사 의혹에 대해 대대적인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감사관실은 사건 첩보를 입수해 보고했던 서울청 광역수사대 오 모 경위를 상대로 기초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서울 경찰청 직원 등을 상대로 내사가 더디게 진행됐던 이유와 남대문 경찰서가 사건을 맡게 된 경위, 외부의 압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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