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116개 줄어든 944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 수가 580개로 32개 줄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57개, 대구 51개, 대전 48개, 부산 105개, 울산 27개, 인천 76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63개(45.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14개(19.7%), 정보통신 56개(9.7%)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인천에서 항만시설 및 부속시설을 건설, 관리, 운영하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대표 최정석)이 375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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