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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12월 결혼, 12살 연하 예비신부 스펙보니…
입력 2014-10-31 09:09  | 수정 2014-10-31 22:31
'신정환 12월 결혼' /사진=MBN
신정환 12월 결혼, 12살 연하 예비신부 스펙보니…'이건 뭐!'
'신정환 12월 결혼'

방송인 신정환의 결혼 소식이 화제입니다.

30일 신정환 측 관계자는 "신정환이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신정환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 신부는 12살 연하의 여성복 디자이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월 한 공연장에서 목격됐을 당시 가냘픈 몸매에 상당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후 1년 넘게 만나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신정환은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예비 신부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신정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한 다면 지금 사귀는 친구와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여자 친구가 내 기분을 살려준다고 월급을 모았다. 회사도 그만두고 나와 여행을 가려고 일을 관뒀다"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생각하는 건 나보다 위다. 여자 친구는 현재 내 상황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아 이게 진심이구나'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신정환은 현재 해외원정 도박사건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입니다. 신정환은 불법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2011년 6월 수감됐으며, 같은 해 12월 모범수로 가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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