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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쩍 손승락 `내일도 이겨버릴거야` [MK포토]
입력 2014-10-30 21:47 
30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PO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넥센이 LG를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해 KS진출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었다.
넥센은 선발 오재영의 호투 속에서 강정호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고 8회 초 유한준이 쐐기포로 점수를 벌여 놓으며 공격의 끈을 놓지 않고 LG를 압박해 6-2로 승리했다.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경기를 끝낸 후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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