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61억 규모 방글라데시 사업 수주

SK C&C는 61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정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SK C&C는 2012년 방글라데시 중앙부처와 산하 행정기관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간 인프라 사업을 수주해 수상실, 통신부, 국방부, 외무부 등 16개 주요 부처와 258개 정부기간망을 연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SK C&C는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방글라데시 정부와 돈독한 신뢰 관계를 구축해 추가로 기상청, 도시개발청, 국립도서관 등 110개 정부기관 사이트로 기간망을 확대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SK C&C 도지헌 글로벌 사업 본부장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든든한 IT서비스 전략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