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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론칭 브랜드, 첫 방송부터 '돈방석이네!'…현대홈쇼핑 '매출 35억'
입력 2014-10-30 13:39 
'고현정' /사진=스타투데이


'고현정'

최근 배우 고현정과 현대홈쇼핑이 함께 론칭한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atti.K)가 첫 방송에서 매출 3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방송한 에띠케이 론칭 특별전에서는 의류, 부츠, 백 등을 선보였습니다.

'캐시미어 스웨터 2종'·'클래식 울니트 3종'·'덕다운 코트' 등 겨울 의류가 매출 20억원, '트리니티 부츠'·'이탈리안 빈티지 워커'·'로즈골드 데일리백' 등 잡화 제품이 매출 15억원을 각각 올렸습니다.

특히 고현정이 직접 디자인한 27만원대 '로즈골드 데일리 백'은 30분만에 매출 3억원을 기록하며 매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홈쇼핑 관계자는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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