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반 감기약으로 히로뽕 제조 첫 적발
입력 2007-05-01 12:07  | 수정 2007-05-01 12:07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히로뽕을 제조해 투약한 혐의로 재미교포인 45살 추 모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씨 등은 지난 2월 시중 약국에서 구
입한 감기약에서 환각성분이 포함된 특정 원료 물질을 추출해, 1억 6천만원 상당의 히로뽕 50g을 제조해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히로뽕을 제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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