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자부 "지방공공사업 자금조달 쉬워져"
입력 2007-05-01 11:22  | 수정 2007-05-01 11:22
앞으로 도시철도 건설·운영과 주택건설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방공사의 자금조달이 쉬워집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에도 한국주택공사 등 정부투자기관이 발행하는 채권과 동일한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돼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자부는 관련법 개정으로 지방공사의 신용등급이 상향돼 자금조달의 어려움이
해소됐다며 공공복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인 지원근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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