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산불꽃축제, 오늘 8시부터 개최…최고의 명당자리는?
입력 2014-10-25 17:07 
'부산불꽃축제' /사진=MBN
'부산불꽃축제'

오늘 오후 8시부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10회 부산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부산시는 불꽃축제의 명당자리를 찾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부산시 공식 블로그에 '부산 불꽃축제 명당자리'를 공개했습니다.

부산시가 추천한 명당자리는 총 12곳으로 해운대 장산, 마린시티, 미포, 삼익비치아파트, 남천항, 용호만 매립부두, 이기대 산책로, 황령산 봉수대, 금련산 전망대, 민락수변공원, 동백섬 누리마루 공영주차장 앞, 달맞이길 등 입니다.

해운대 장산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는 부산 불꽃축제 최고의 명당자리 입니다. 이 곳은 차의 진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꽃축제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장소입니디
마린시티는 부산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광안대교를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교통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의 경우 동백섬에 가려 불꽃이 잘 보이지 않지만 맨 끝의 미포는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해운대까지 '야경 3종 세트'를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부산시는 전했습니다.

또한 황령산 봉수대와 금련산 전망대는 부산 불꽃축제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색다른 뷰를 제공합니다. 황령산 봉수대는 산을 타야 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어야 하고 금련산 전망대는 차 안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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