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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미카, 발랄한 ‘난 알아요’ 무대로 ‘극찬 몰이’
입력 2014-10-24 23:57 
사진=슈스케6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슈스케6 그룹 미카가 ‘난 알아요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2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이하 ‘슈스케6) 세 번째 생방송 경연에서는 곽진언, 김필, 송유빈, 장우람, 버스터리드, 임도혁, 이준희, 미카가 참여했다.

이날 경연자들은 서태지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미션을 받고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첫 번째 순서로 서태지의 ‘난 알아요를 부르게 된 미카가 무대에 올랐다.

미카는 서태지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비니 모자를 쓰고 발랄한 옷차림으로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다. 멤버들은 양갈래 머리, 스포티한 의상으로 귀여움을 살려 무대를 빛냈다.

심사위원인 김범수는 미카는 영리한 그룹이다. 한국어로 전원 소화를 했다면 무리였을 텐데 랩이나 노래를 잘 풀어냈다. 의상도 귀엽다”고 말하며 좋은 평을 줬다. 윤종신 또한 랩에서는 실수가 있었지만, 안정감 있었고 네 명의 밸런스를 신경 쓴 모습이었다”고 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스케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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