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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두홍-김병만, 남다른 리더십…영혼의 쌍둥이?
입력 2014-10-24 23:23 
[MBN스타 안성은 기자] ‘정글의 법칙 정두홍과 김병만이 영혼의 쌍둥이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의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두 팀으로 나뉘어 생존에 나섰다. 김병만이 신입 부족원 이재윤, 다나, 타오와 함께 생존 캠프를 떠남으로서 정두홍, 류담, 박정철, 김규리만 남았기 때문.

밤낚시에 나선 김병만 팀과 달리 정두홍 팀은 예상 외의 수확을 얻었다. 바로 멧돼지 고기를 받은 것.

정두홍은 세 동생들을 직접 지휘하며 멧돼지 고기 요리에 나섰다. 그는 능숙한 생고기 손질은 물론 요리 실력을 뽐냈다. 여기에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모습, 양념장까지 직접 만드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류담은 김병만과 똑같다”며 두 사람의 리더십에 대해 감탄을 보냈다.

‘정글의 법칙은 솔로몬제도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을 비롯해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다나, 이재윤, 비스트 이기광, 엑소 타오 등이 함께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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