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BDA 자금 이체 다음주 이뤄질 듯

방코델타아시아 BDA에 묶여 있던 북한 자금의 이체 작업이 빠르면 다음주 중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DA 고위 관계자는 북한측이 지난 27일 마카오 금융관리국에 협조를 요청해왔으며 빠르면 다음주 중 이체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싱가포르와 베트남, 몽골 등을 제3국 송금지로 꼽으며 3곳 전부 또는 1~2곳이 경유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