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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이성민, 임시완 무시하는 변요한에 ‘통쾌 복수’
입력 2014-10-24 21:46 
사진=미생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미생 이성민이 변요한에 소심하지만 통쾌한 복수를 날렸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3회에서는 한석율(변요한 분)과 함께 PT 준비를 하기로 한 장그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한석율이 장그래를 이용해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려고 파트너를 장그래로 정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 오상식(이성민 분)은 여러 차례 한석율이 장그래를 무시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오상식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한석율이 문 밖을 나가려고 할 때에 발을 걸었고, 한석율은 결국 복도에서 나뒹굴고 말았다.

자신의 팀원을 무시하는 한석율을 내심 눈엣가시로 여겼던 오상식은 넘어진 그에게 남자는 하체가 중요한데, 하체 운동 좀 해야겠네. 잘 좀 보고 다녀라”고 천역덕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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