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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전민서, 친모 이채영 존재 알아…아빠는 정병국?
입력 2014-10-24 20:44 
'뻐꾸기 둥지' '정병국' / 사진= KBS
'뻐꾸기 둥지' 전민서, 친모 이채영 존재 알아…아빠는 정병국?

'뻐꾸기 둥지' '정병국'

'뻐꾸기 둥지'의 전민서가 이채영이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이화영(이채영 분)은 배추자(박준금 분)에게 이소라(전민서 분)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배추자는 "소라 네 딸인 것 우리 다 밝히자. 이왕 이렇게 된 것 다 밝히자"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이화영은 "엄마 아직은 아니야. 소라 내 딸 아니야. 엄마 딸이야"라며 이소라의 존재를 밝히길 원치 않았습니다.


이화영은 "나는 그룹의 회장이고, 진우의 엄마다. 그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배추자는 기가 막힌 표정으로 "그럼 나는 소라 아빠를 부르겠다"며 최상두(이창욱 분)를 부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놀란 이화영은 "안된다"며 말렸습니다.

화영은 "아니다. 상두가 소라 아빠가 아니다"며 "소라 아빠는 정병국(황동주 분)이다"고 우겼습니다.

이어 방 밖에서 듣고 있던 전민서는 자신의 친모가 언니인 이화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집을 뛰쳐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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