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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부러진 배트 냄새가 궁금해` [MK포토]
입력 2014-10-24 20:15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준PO 3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5회말 무사에서 NC 테임즈 1루수가 LG 오지환이 부터뜨린 배트 조각을 들고 냄새를 맡고 있다.
홈에서 뼈아픈 2패를 당한 NC는 올 시즌 12승8패 평균자책점 3.81을 마크한 찰리 쉬렉을 내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둔 LG는 올 시즌 9승10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 중인 코리 리오단을 선발로 내세워 시리즈 스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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