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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송일국네 `삼둥이`의 요절복통 템플스테이 도전기 공개
입력 2014-10-24 19:46 
사진제공 : KBS2
송일국네 '삼둥이'의 템플스테이 도전 사진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49회 '아이들은 길에서 자란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좌충우돌 템플 스테이 체험에 나선다.
KBS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민국이와 만세는 당장이라도 장난기에 시동을 걸 듯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대한이는 국그릇을 통째로 들고 '원샷 발우공양'을 선보일 기세다. 승복을 입었어도 여전히 개구쟁이인 삼둥이의 모습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대한, 민국, 만세는 템플스테이가 시작되기 무섭게 삼단 분리가 되고 말았다. 호랑이 여 스님 손에 쥐어 있는 공포의 죽비에도 굴하지 않아 스님들을 당혹시켰다.

이어 여 스님의 구령에 맞춰 동서남북 각각 다른 방향으로 절을 하는 오합지졸 '꾸러기 동자승'들의 모습으로 스님들의 진땀을 뺐다.
송일국은 "저희 아이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렇지만 저는 극락에 온 거 같아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템플스테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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