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50나노급 16기가 낸드플래시 첫 양산
입력 2007-04-29 12:27  | 수정 2007-04-29 12:27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머리카락 두께 2천분의 1에 해당하는 51나노공정을 적용한 세계 최대 용량의 16기가비트 낸드플래시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이 제품으로 32기가바이트 메모리 카드를 만들 경우 약 32시간 분량에 해당하는 DVD급 영화 20편이나 MP3 파일 8천곡 등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회사측은 16기가 낸드플래시 양산 돌입이 최근의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와 맞물려 반도체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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