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음달 1일 한미 쇠고기 전문가 협의
입력 2007-04-29 11:47  | 수정 2007-04-30 08:32
다음달 1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에서 한미 쇠고기 검역 전문가 기술협의가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뼛조각 부분 반송' 방안과 관련된 기술적 문제와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광우병 위험 평가 등급에 따른 교역 지침의 해석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국은 다음달 국제수역사무국 총회 결정을 한국이 존중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수역사무국 총회에서 미국이 광우병 통제국가로 등급 판정을 받게 되면 지금처럼 30개월 미만 소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는 현행 수입위생조건은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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