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정환 아내 이혜원, 안리원과 눈물 ‘펑펑’…“미안하고 미안하다”
입력 2014-10-24 16:43 
‘안리원’ ‘이혜원’/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자신의 딸 ‘안리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원이가 댓글을 읽는걸 보고 정말 깜짝 놀라 컴퓨터를 부숴 버릴듯이 끄고 꼭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눈물을..14년전부터 내가 겪었던 그걸..얼마나 아픈지 아는데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고 덧붙혔다.
끝으로 엄마가 너무 미안해. 미안하다 리원아. ‘엄마, 내이름은 안정환 딸‘이 아니라 안리원인데요하며 내 이름을 잃은 나랑 같은 절차를 겪게 하는게 너무 미안하고 미안하다. 그래도 ‘네 아빠가 정말 자랑스러운 아빠잖아 하니 ‘알아요 하고 그녀 눈에서 흐르는 눈물이 나를 작게 만들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안리원''안리원''안리원''안리원''안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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