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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클럽 “카타르월드컵 결승 5월에 하자”
입력 2014-10-24 16:25  | 수정 2014-10-24 16:39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로고.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유럽클럽협회가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을 5월에 하자고 주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은 7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유럽클럽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2022년 5월 월드컵 결승 개최를 요청할 수 있다”면서 카타르월드컵을 봄에 열어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유럽클럽협회는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럽클럽협회에는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FC(이상 잉글랜드) 같은 유명한 팀이 속해있다.
카타르는 2010년 12월 2일 2022 월드컵 유치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통상적인 대회 진행기간인 6~7월 평균 최고기온이 39~41°C나 되는 탓에 경기 시간과 개최시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유럽클럽협회 공식 로고.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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