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현대카드, 이틀 째 강세
입력 2014-10-24 16:13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영화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22,000 ▲500)와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단백질치료제 및 항체지료제 전문업체 알테오젠(26,500 ▲500)이 강세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2,500 ▼500)과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21,500 ▼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32,500 ▼1,000)와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4,165 ▼135)이 약세를 기록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2,000 ▼1,000)이 급락세를 기록했고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5,600 ▼1,300)과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600,000 ▼5,000)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금융주에서는 현대차의 핵심 금융계열사 현대카드(14,500 ▲500)가 이틀 째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535 ▲10)과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490 ▲90)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51,000 ▼1,000)가 사흘 째 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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