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바퀴’, 대대적 물갈이… ‘토요 예능 사수할까’
입력 2014-10-24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MBC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6년간 지켜왔던 MC 이휘재와 박미선이 하차한다. 김구라는 잔류한다.
MBC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이휘재와 박미선이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제작진 판단 하에 김구라는 잔류한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개편을 위한 것이다. 포맷을 바꾼다”며 후임 MC는 물색 중이며 제작진에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세바퀴는 최근에도 대표 패널로 활약해 온 조형기, 조혜련, 김지선을 하차시킨 바 있다.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대대적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MBC 장수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가 두 사람의 하차를 기점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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