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일회계법인, 평창올림픽 공식후원사 협약체결
입력 2014-10-24 15:09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LS용산타워에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회계 서비스' 부문에 대한 공식후원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2018년까지 회계 및 재정을 비롯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조직위에 제공하기로 했다.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회장은 "조직위원회와 함께 우리가 지닌 전문 지식과 역량을 활용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외형뿐 아니라 내실에 있어서도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전문 서비스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비영리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재청소년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 기대주인 심석희 선수, 남자피겨스케이팅의 김진서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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