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한 사랑’ 구재이 “조달환, 80년대 생이라는 말에 놀랐다”
입력 2014-10-24 14:56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추한 사랑에서 구재이가 조달환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KBS2 드라마 스페셜 ‘추한 사랑(연출 안준용)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구재이는 극 중 삼정그룹의 꿈 많은 신입사원 송연이 역을 맡았다. 그는 삼정그룹 마케팅팀 대리 추한상으로 분한 조달환과 호흡을 맞췄다.

구재이는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인상 깊게 봤었는데 실제로 만나서 신기했다. 영화에서 많이 뵙던 분이라 신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만나보니 굉장히 재밌을 줄 알았는데 대화를 해보면 진지하고 좋은 말도 많이 해준다. 굉장히 진지하고 생각을 되게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80년대 생이라는 소리에 좀 놀랐다”며 웃었다.

한편, ‘추한 사랑은 회사에서 믿을 것이라곤 동기이자 삼정그룹의 상무 장영철(김영훈 분) 뿐인 ‘추한 외모의 만년 대리 추한상(조달환 분)과 젊음, 능력, 미모 모든 것을 다 가진 마케팅팀 신입사원 송연이의 만남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멜로드라마로 오는 26일 0시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