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봉사단, 저소득 가정에 쌀과 식료품 전달

농협은행 직원 봉사단인'NH행복채움회'회원들은 24일 서울 종로구 행촌동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상록 부행장과 직원들은 이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과 한 부모 가정 청소년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 50곳을 방문해 쌀과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물품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적립한 회비로 마련된 것.
한편 농협은행은 전국 시·도별로 구성돼 있는 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1~2013년 3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