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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박중훈·故최진실 주연 원작 특별 상영 확정
입력 2014-10-24 14:25 
사진=포스터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흥행에 힘입어 원작 재상영을 결정했다.

배급사 씨네그루(주)다우기술은 24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25일부터 29일까지 CGV 5개 극장에서 원작 특별 상영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는 2014년 편을 본 관객들의 연이은 원작 재상영 요청에 힘입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특별 상영은 전국 CGV 5개 극장(신촌, 강변, 구로, 오리, 서면)에서 진행된다.

또한 1990년과 2014년 두 편 모두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CGV에서 포인트 1,000점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특별 사은품으로 주연 배우 조정석과 신민아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 4매를 증정해 원작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을 담고 있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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