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형병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료비를 부당 징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의료급여 청구 상위 5개 대형병원이 지난 2005년 1월부터 같은 해 6월말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자 3천149명에게 진료비 5억6천28만원을 비급여 본인부담금으로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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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의료급여 청구 상위 5개 대형병원이 지난 2005년 1월부터 같은 해 6월말까지 국민기초생활보장자 3천149명에게 진료비 5억6천28만원을 비급여 본인부담금으로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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