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출근’ 2기, 새 멤버 누구? ‘각양각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오늘부터 출근 2기 멤버들이 공개됐다.
23일 예능 ‘오늘부터 출근 측은 2기 멤버들을 공개했다.
새롭게 직장생활을 경험하게 된 엠블랙 미르, 카라 박규리, 백두산 김도균, 홍진호는 유명 외식 업체로 출근을, 봉태규와 은지원, god 박준형, JK 김동욱은 장난감 제조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펼쳤다.
2기 멤버들은 아침 출근부터 멘붕에 빠졌다. 박규리는 직장인들은 아침을 꼬박 챙겨 먹을까?”라며 버스 안에서 쪽잠을 청했다.

미르 역시 누나가 챙겨주는 정장을 입고 엄마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으며 새벽 기상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늦은 나이에 신입 사원이 된 김도균은 자가용으로 여유롭게 출근했지만, 전화를 사용하는 법부터 헤매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과 함께 영업사원으로 일하게 된 봉태규는 단종된 제품을 주문한 거래처를 잊는 등 실수를 했다.
그의 멘토는 천만 원 가량의 제품을 어디에서 주문했는지 모르는 사태”라고 말했고, 봉태규는 머리를 잡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연예인들이 한 직장에 입사해 실제 직장인들과 똑같이 5일 동안 출퇴근하며 생활하는 ‘오늘부터 출근에서 연예인들은 회사에 적응하기 위한 신입사원의 모습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담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출근 2기, 기대된다” ‘오늘부터 출근 2기, 재밌겠다” ‘오늘부터 출근 2기, 웃겨” ‘오늘부터 출근 2기, 대박이다” ‘오늘부터 출근 2기, 멤버 연령대 다양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