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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떠난 제시카 “결혼? 아직 계획없어”…첫 입장 표명
입력 2014-10-24 11:2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진선 기자] 제시카가 중국매체를 통해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드러냈다.

24일 중국 연예매체 텐센트 연예는 지난 23일 제시카가 ‘2014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MISSION HILLS WORLD CELEBRITY PRO-AM) 참석 차 중국 하이난 하이커우를 찾은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제시카는 소녀시대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참여했으며, 이런 자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저녁에 있었던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항간에 떠도는 결혼에 대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기쁘다. 팬 분들도 그럴 거라 바란다”며, 결혼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당장 결혼에 대한 계획이 없다. 언젠간 나도 모든 여성들이 바라는 결혼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오전 5시께 자신의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었다. 당시 중국 다수매체는 제시카의 소녀시대 강제 퇴출 논란에 대해 앞서 열애설에 휩싸였던 타일러권과의 결혼설을 언급하며, 갖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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